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마취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 마취 분야 양질의 전문 의료 서비스 제공 역량 인정받아
오예자 2022-06-2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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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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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 적정성 평가는 마취 영역의 안전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하는 제도다. 세부적으로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 ▲회복실 운영 여부 ▲마취통증의학과 특수장비 보유 종류 수 ▲마취 약물 관련 관리 활동 여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점수 측정 비율 ▲마취 중·후 정상 체온(35.5°C 이상) 유지 환자 비율 등의 항목을 평가한다.

 

최근 실시된 마취 적정성 평가는 입원 환자들에게 마취를 실시한 이력이 있는 전국의 종합병원 이상 387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점수 측정 비율에서 100%를 기록해 우수한 점수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최동훈 병원장은 “마취통증의학과를 주축으로 마취 영역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의료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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