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양홍준)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30일 오전에 무공수훈자 유족 홍○○님의 자택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는 행사를 가졌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경기동부보훈지청)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시작되었으며, 2022년에는 전상군경 유족(6급 3항·7급), 공상군경 유족, 무공·보국수훈자 유족을 대상으로 명패를 전달하고 있다.

양홍준 지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를 통해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