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외식업 소상공인 1만 명에 풍수해보험 무료 가입 지원
○ 배달의민족과 함께 외식업 소상공인 1만 명 지원
- 보험료의 70% 국비·지방비 지원.
- 배달의민족이 본인부담금 30% 지원. 이달 28일까지 선착순 1만명 모집
서정혜 2022-07-0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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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도내 외식업 소상공인 1만 명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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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전경(1)(8)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8개 자연재해로 발생한 피해를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소상공인의 경우 보험료의 70%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므로 실제 소상공인들은 30% 수준의 비교적 적은 부담으로 가입할 수 있었다.

이런 가운데 국내 대표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8일부터 음식업체 소상공인의 풍수해보험 자부담분 30%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대상은 경기도 내 모든 외식업 소상공인들이며 1만 명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가입을 원하면 오는 28일까지 현대해상(www.insboon.com)에 접수하면 된다.

보험에 가입하면 최대 5천만 원(시설 및 집기 4천만 원재고자산 1천만 원) 보상받을 수 있다. 보장 기간은 1년이다.

한영조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은 많은 외식업 소상공인들이 풍수해보험에 가입해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바란다며 가입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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