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지원해 드려요”
용인시, 65개 품목 대상 보험료의 90% 보조
김완규 2019-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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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관내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시 보험료의 90%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 관내 한 화훼 농가 시설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면 태풍 우박집중호우지진폭염 등의 자연재해나 화재병해충으로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을 때 품목별 약관에 따라 손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

 

올해는 보험료 지원을 지난해 80%에서 90%로 확대해 농가는 10%만 부담하면 된다벼 재배농가는 농협에서 보험료 5%를 추가로 지원해주기 때문에 5%만 부담하면 된다.

 

가입대상은 지역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로 대상품목은 벼고추고구마감자양파사과포도화훼 등 65(시범품목 포함품목이다.

 

품목별로 가입기간과 보험료가 다르기 때문에 해당 작물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자세한 내용은 보험 가입 기관인 지역농협이나 품목농협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원을 받아 적은 금액을 부담하고 자연재해로 발생한 피해를 대비할 수 있는 만큼 많은 농가에서 보험 가입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시는 지난해 563농가 521ha에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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