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북동, 우리동네 양심우산 대여 서비스 시작 서정혜 2022-07-12 21:5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은 장마철 갑작스레 비를 만난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양심우산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마북동 관계자들이 양심우산을 쓰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비스는 동 체육회(회장 김병돈)가 지역사회 봉사의 일환으로 우산 100여개를 기증하면서 시작됐다. 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양심우산을 빌릴 수 있다. 별도의 보증금은 필요치 않으며 대여장에 이름과 전화번호를 작성하면 된다. 사용한 후엔 1주일 이내에 반납해야 한다. 김 회장은 “작은 나눔으로 공동체에 공유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해 대여 장소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이웃을 위해 세심하게 배려해 준 체육회에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주민밀착형 지원사업을 적극 찾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도 농기원, 시설하우스 고온 피해 줄이기 위한 ‘제트 팬 설치 연구’ 추진 22.07.13 다음글 경기도의회 이기형 의원, “스카우트 김포지역대” 발대식 응원 22.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