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정 국회의원, “대형 폐기물 처리업체 오남 이전 허가해줘서는 안 돼” 김완규 2022-07-22 18:2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지역위원장)은 7월 22일‘대형 폐기물 처리업체 오남 이전’에 대해 남양주시가 허가해 줘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포천시 소재 폐기물 처리 업체가 하루 150톤의 폐식용유를 처리하는 대형 폐기물 처리시설을 오남읍 양지리 인근 부지(770-10 3,221㎡, 770-4 3,306㎡ 약 2천 평)에 건설하고자 남양주시에 건축허가를 신청했다. 주민들은 오남천의 수질악화 등 환경오염, 폭발 사고 발생 시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의 위협, 작업 차량 통행 등에 따른 인근 지역의 교통 혼잡 등을 우려하고 있다. 김한정 의원은“주민의 삶과 직결된 사안을 남양주시가 사전에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 않은 채 진행하고 있는 것은, 행정의 민주성에 크게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주민 의사에 반하는 사업 운영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김 의원은“민주당 남양주을 지역위원회는 청정 오남을 지키고,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과 환경을 크게 위협하는 폐기물 처리업체 이전을 남양주시가 허용하지 않도록 시 당국에 촉구하고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지역위원장)은 7월 22일‘대형 폐기물 처리업체 오남 이전’에 대해 남양주시가 허가해 줘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포천시 소재 폐기물 처리 업체가 하루 150톤의 폐식용유를 처리하는 대형 폐기물 처리시설을 오남읍 양지리 인근 부지(770-10 3,221㎡, 770-4 3,306㎡ 약 2천 평)에 건설하고자 남양주시에 건축허가를 신청했다. 주민들은 오남천의 수질악화 등 환경오염, 폭발 사고 발생 시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의 위협, 작업 차량 통행 등에 따른 인근 지역의 교통 혼잡 등을 우려하고 있다. 김한정 의원은“주민의 삶과 직결된 사안을 남양주시가 사전에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 않은 채 진행하고 있는 것은, 행정의 민주성에 크게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주민 의사에 반하는 사업 운영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김 의원은“민주당 남양주을 지역위원회는 청정 오남을 지키고,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과 환경을 크게 위협하는 폐기물 처리업체 이전을 남양주시가 허용하지 않도록 시 당국에 촉구하고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혜인, 썰렁한 국회에서 혼자서 철야농성 이어간다 "절박한 마음으로 상임위 재배정 요구" 22.07.24 다음글 이천시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하반기 대상자 모집 22.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