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동천동 수해 폐기물 300톤 처리 완료 오예자 2022-08-18 20:5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동천동 일대 수해 폐기물 300톤을 처리했다고 18일 밝혔다.수지구, 동천동 수해 폐기물 300톤 처리 완료 동천동 일대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누적 강수량 542mm에 달해 주택, 상가, 도로 등 침수 피해가 발생하며 많은 쓰레기가 발생했다. 수해 쓰레기는 물을 머금고 있어 부패가 빨라 바로 치우지 않으면 심한 악취 등 2차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구는 도시미관과 직원, 환경미화원, 청소대행 업체, 자원봉사자 등 연인원 400명과 집게차, 암롤 트럭 등 장비 70대를 투입해 고기교 주변~고기근린공원 일대 청소와 도로변 수해 쓰레기, 부패 어패류 처리 등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300톤의 쓰레기를 치웠다. 구 관계자는 "수해 아픔을 보듬는 많은 도움의 손길 덕에 피해 복구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며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작업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대 입구 삼거리~용인시청 삼거리 교통체계 개선 22.08.22 다음글 용인특례시, 집중호우로 51억 규모 피해…응급복구 81% 완료 22.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