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동, 빗길-야간 위험 방지 도로시설물 설치 오예자 2022-09-01 17:5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도로 및 보행환경을 개선했다고 1일 밝혔다.표지병 설치모습 캐노피 설치모습 우선 민속촌 입구 삼거리 인근 도로 중앙선 약 290m 구간에 야간에도 쉽게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LED 도로 표지병을 설치했다. 이 구간은 도로 중앙선이 휘어져있어 야간이나 우천 시 운전자가 차선을 혼동하는 등 사고 위험이 높았다. 또 보라동 산 56-3번지와 지곡동 445-20번지 일원 인도에 빗길이나 눈길에도 주민들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각각 길이 25m와 15m의 캐노피를 설치했다. 버스승강장인 이곳은 평소 버스를 타려는 주민들이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서 있고 경사가 있어 우천 시 낙상 사고나 미끄러짐 등 안전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았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사소한 불편사항도 꼼꼼하게 들여다보고 안전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생활에 밀접한 시설물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소방서,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전국대회 최우수 수상 22.09.01 다음글 200만원 기탁한 기업, 알고보니 ‘조아용’ 인연이... 22.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