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양의 명절음식, 만드는 사람도 먹는 사람도 기쁨 두배!
서정혜 2022-09-02 21:49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이천시(시장 김경희)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시민들 모두가 적당한 양의 음식을 만들어 낭비 없는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당부하였다.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명절에는 평소보다 음식을 더 많이 만들게 되면서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도 훨씬 늘어나게 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 설명절 이천시 음식물 쓰레기는 평균 1일 배출량 60여톤 보다 16%정도 증가한 일 70여톤이 배출되었다.

f972665ed892cfa6beb63a894c8afebe_1662122980_6262.jpg

명절에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많아지는 것은 푸짐한 상차림을 선호하는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 문화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먹을만큼 음식을 만들어야 만드는 사람도 먹는 사람도 스트레스 없이 즐겁게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은 물론, 음식물쓰레기 발생으로 생기는 불필요한 사회적 지출을 줄일 수 있다.

 

환경부에서는 낱개 포장 제품 구입, 손질된 식재료 구매, 장보기전 필요품목 메모, 식재료별 보관법 파악, 주기적 냉장고 정리 등의 방법들로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줄일 것을 권장하고 있다.

 

아울러 명절 음식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을 살펴보면, 음식물쓰레기는 이물질 및 수분을 제거하여 일반주택은 노란색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 곳곳에 비치된 중간수집용기에 배출해야 하며, 공동주택에서는 단지내 RFID 개별계량장비에 배출하여야 한다. 돼지닭 등 뼈다귀, 호두땅콩 등 껍데기, 복숭아감 등의 씨, 어패류의 껍데기는 음식물쓰레기로 오해하기 쉬우나 재활용하기 어려워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야 한다.

(문의 : 이천시 자원관리과(031-644-2602)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