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면 폐기물 처리시설 현장안전컨설팅 실시
김완규 2019-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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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생산재고 및 폐기물 처리비용 증가로 방화의심 화재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11일 남사면에 위치한 폐기물 처리시설인 삼호환경기술을 방문해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업체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이경호 서장

 

폐합성수지폐고무폐섬유 등의 폐기물을 처리하는 업체의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막대한 소방력의 투입과 장시간 화재진압진압 시 사용한 소방용수로 인한 환경오염 유발 등의 많은 위험이 동반돼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취약요인을 점검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이번 컨설팅은 업체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사항을 파악한 후 폐기물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 소방시설 확인 및 지도 점검 최근 화재사례 전달을 통한 경각심 고취 관련법령 준수 철저 지도 및 에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경호 서장은 폐기물 처리시설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다수의 인명피해 및 환경오염 등이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소방서와의 공조체계 구축과 업체의 자율안전관리능력 강화에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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