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읍, 직접 지은 쌀 나누는 이장의 ‘사랑농사’ 오예자 2022-09-23 10:4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은 원암2리 이장 진용민 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짜리 20포를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처인구 남사읍 원암2리 이장 진용민 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짜리 20포를 기부했다. 진 씨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돕기 위해 직접 농사지은 쌀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진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함께 나누며 살겠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읍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이웃들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모두‧함께‧다 같이』 축제 성황리에 개최 22.09.26 다음글 시설 퇴소한 보호종료아동과 1대1 결연맺은 ‘교회의 따뜻한 손’ 22.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