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황 의원, 군포 반월천 수해피해 복구 및 하천정비, 도로 개설 사업 현안 검토
홍수 방어 능력 증대 위한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있어 예산 확보가 중요한 과제일 것
서정혜 2022-09-30 18:16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경기도의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군포2, 대야동, 송부동))29,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수해피해가 발생한 군포시 둔대동 반월천에 경기도 하천과, 군포시 건설과 관계 공무원과 함께 방문하여 하천 응급복구 현황 및 향후 복구계획을 논의하였다.

2cac8ca689489a95e7ba66851b9d4279_1664529353_6954.jpg
220930 성기황 의원,군포 반월천 수해피해 복구 및 하천정비, 도로개설 사업 현안 검토(1)

반월천 일대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제방 붕괴(4개소) 및 제방도로 유실(3개소) 등 약 77백만원 규모의 피해를 입어 현재 응급복구 중에 있다.

2cac8ca689489a95e7ba66851b9d4279_1664529394_0179.jpg
220930 성기황 의원,군포 반월천 수해피해 복구 및 하천정비, 도로개설 사업 현안 검토(2)

성 의원은 최근 집중호우와 돌발홍수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하천 범람으로 인한 제방 붕괴로 매년 수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주민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한 복구와 아울러 홍수 방어 능력을 증대하기 위한 반월천 지방하천 정비사업또한 원활히 추진되어 근본적인 피해 발생 원인을 해소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반월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경우 총 사업비가 약 3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나 2020년부터 지방하천사업이 지방 업무로 이양되어 국고보조 사업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사업이 적기에 시행되기 위해서는 예산확보가 중요한 과제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성 의원은 반월천은 하천 정비 및 도로 개설, 구거 정비가 완료되면 생태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많은 정비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선 종합적ㆍ체계적 계획에 따른 집행이 필요하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하여 도립공원과 연계한 반월천이 경기도의 대적 문화공간이자 도민들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경기도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2021~2030)’에 따라 홍수 방어 능력 증대를 위하여 하천의 폭을 확장하고 제방을 보강하는 하천 정비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반월천의 경우 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