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경기도의원 대표발의, ‘용문∼홍천간 광역철도 선도사업 조기착공과 중간 정차역 반영 촉구 건의안’ 채택 수도권 인구 집중 개선, 지역 균형발전 위해 용문∼홍천간 광역철도 선도사업 조속 착공 촉구 오예자 2022-10-07 18:4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문∼홍천간 광역 철도망은 양평, 광주, 가평, 여주 등 경기 동부지역으로의 접근방법이 다양화되고, 주민들의 교통 편의와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221007 이혜원 의원, '용문∼홍천간 광역철도 선도사업 조기착공 관련 건의안’ 채택이혜원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양평2)이 대표발의 한 ‘용문∼홍천간 광역철도 선도사업 조기착공과 중간 정차역 반영 촉구 건의안’ 이 7일 열린 제36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원안 채택됐다. 건의안은 정부가 ‘용문∼홍천간 광역철도 선도사업’을 조기 착공하여 양평군, 가평군, 여주시 등 교통 소외지역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특히, 용문∼홍천간 광역철도 중간 정차역에 용문산역, 단월역, 청운역이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양평군, 가평군 등 경기 동부지역 도민들의 염원을 담아 국가 차원의 정책적 배려를 간곡하게 요청하고 있다.이혜원 의원은 “비수도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은 지방 대도시권 조성 및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동안 수도권은 다수의 광역철도 노선이 건설되어 수도권 확산 ․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쳐온 반면, 비수도권은 지방 도시권 내 이동을 지원하는 광역철도가 부족해 지방 광역경제권 발전을 더디게 하는 한 요인이 되어왔다” 며 “ 용문∼홍천간 광역 철도망이 구축되면 양평, 가평 등 경기 동부지역으로의 접근방법이 다양화되고, 양평군을 관통하는 6번 국도와 인근 도로의 상습정체 해소로 주민 교통편의와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양평, 광주, 가평, 여주 등 경기 동부지역 관광객 유입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 밝혔다.이어 “양평, 광주, 가평, 여주 등 경기 동부지역은 넓은 면적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규제, 팔당상수원보호구역 지정 등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개발에 많은 제한을 받아 왔으며, 오랫동안 다수를 위한 숱한 희생을 감당해왔다” 며 “지역 간 차별 해소와 수도권 인구 집중 현상을 개선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용문∼홍천간 광역철도 선도사업의 조속한 착공이 요구되고 있다. 본 건의안이 경기도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더 큰 발전에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덧붙였다.경기도의회가 채택한 ‘용문∼홍천간 광역철도 선도사업 조기착공과 중간 정차역 반영 촉구 건의안’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경기도 등 관계기관에 이송될 예정이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박명원 도의원, 농업 예산 증대, 수원 전투비행장 이전 원점 재검토 촉구하는 5분 발언 펼쳐 22.10.07 다음글 용인소방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안전컨설팅 실시 22.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