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28가구 성능 개선 - 용인시, 노후주택 창호교체 등 에너지 성능 개선 시 500만원까지 지원 - 김완규 2019-12-18 15:4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18일 올해 녹색 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을 통해 노후주택 28가구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사업 유형별로 창호만 교체한 집이 삼가동의 A주택 등 16가구이며, 보일러 개선이 7가구, 창호‧단열 개선 2가구, 창호‧보일러 개선 1가구, 단열 개선 2가구 등이다. 시는 ‘용인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를 통해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된 노후주택에 한해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기 위한 시설을 설치할 경우 공사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낡은 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해 줌으로써 난방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려는 것이다. 대상은 사용승인을 받은 후 15년 이상 된 단독주택이나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600㎡이하 상가주택 등인데, 태양광이나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단열창호시스템, 단열벽체, 지붕녹화 등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녹색 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이 커 앞으로 사업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신천지예수교회, 신성모독 전광훈 목사 규탄 성명 발표 19.12.24 다음글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주차 자제 당부 캠페인 19.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