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42만6천원은, 아이들‘소중한 나눔’실천공부죠 -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 시립한보라어린이집서 바자회 성금 기탁 - 오예자 2022-10-18 17: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기흥구 보라동은 지난 17일 시립한보라어린이집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42만6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시립한보라어린이집 원아들과 보육교직원이 성금 기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 성금은 시립한보라어린이집이 앞서 지난 7월 개최한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거둔 수익금 전액이다.바자회는 원아와 학부모 보육 교직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옷, 신발, 모자 등 생활용품을 주민에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식으로 진행됐다.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원의 소중함과 나눔의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연 바자회”라며 “수익금이 지역 주민을 위해 뜻깊게 쓰였으면 하는 바램으로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동 관계자는 “시립한보라어린이집이 작은 정성을 모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보듬어 살피는 따뜻한 보라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신갈오거리가 스마트해졌다...공공와이파이·AI알림시스템 22.10.19 다음글 주차장 무료 개방땐 시에서 시설물 설치비 지원 22.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