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예산 파행의 진실을 왜곡하는 국민의힘 규탄 기자회견 가져 ○ 국민의 눈과 귀를 가려 사실을 왜곡하는 야비한 정치 행태 즉각 멈출 것 ○ 다시는 이러한 사태가 벌어지지 않도록 국민의힘과도 대화 노력을 지속할 계획 서정혜 2022-10-25 18:4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교육청이 설명한 테블릿 PC구매 계획은 올해 11월과 12월에 사양 검토를 마친 뒤 내년 1월에 발주에 들어가는 계획이었다. 이와 관련하여 이채명 대변인은 “경기도교육청의 테블릿PC 구매 예산이 꼭 추경에 반영되기 보다 많은 예산이 드는 만큼 준비 기간을 철처하게 거쳐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해도 무리가 없다는 판단을 했고 경기도교육청에도 의견을 낸 바 있다”면서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아이들을 볼모로하여 예산 처리를 어렵게 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강조했다. 교육청 추경 예산 민주당의 의견 국민의힘측에서 꼼수 예산이라고 주장하는 버스유류비 예산 209억원에 대한 설명도 이어나갔다. 정동혁 대변인은 “경기도에서 제출한 버스유류비 추경예산은 경기도버스노조가 지난 9월 30일 대규모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당일 새벽 노·사측간의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되면서 업계 경영개선의 일환으로 버스유류비 지원예산을 세워 의회에 제출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측에서 주장하는 상임위 심의를 절차를 거치지 않고 이른바 쪽지예산이라는 이유로 예산 삭감 의견을 낸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비난할 이유는 없다”면서도 “마치 더불어민주당이 꼼수를 써서 최종 계수조정 단계인 예결소위에 예산을 그대로 반영시켰다”고 비난하고 나선 부분은 온당치 않다고 주장했다. 전석훈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산결산위원회 의원들은 21일 본회의를 앞두고 막판 협상을 위해 20일에도 국민의힘 소속 예결위원들을 애를 태우며 기다렸지만 자정이 넘어서까지 회의실에 들어오지 않았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한 “이번 추경안 파행으로 인해 21일 본회의 후 오후3시로 예정되었던 여·야·정협의체 출범과 경기도인사청문기관 확대 업무 협약식도 불발이 되는 심각한 결과를 낳았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민생추경 파행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국민의힘과의 협상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도, 6개 시군 918ha 대상 ‘경축순환농업’ 추진 ‥ 축산·경종 상생 도모 22.10.26 다음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 소관 기관 현장방문 실시 22.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