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지역 북한 이탈주민에 ‘사랑의 쌀’ 기부
- 쌀 660kg 북한 이탈주민 위해 용인시청 기탁
김완규 2020-02-1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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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211일 용인 현장 근무를 시작하면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660kg를 북한 이탈주민의 지원을 위해 용인시청에 기탁했다.
 
[사진 1] (신축)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지역 북한 이탈주민에 ‘사랑의 쌀’ 기부.jpg
 

이번 기부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인지역 북한 이탈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용인시청 복지정책과에 전달됐으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사진 2] (신축)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지역 북한 이탈주민에 ‘사랑의 쌀’ 기부.jpg
 

최동훈 병원장은 개원을 앞두고 의미 있는 나눔을 통해 용인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 용인지역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33개 진료과, 708병상 규모의 (신축)용인세브란스병원은 오는 31일 용인시 기흥구 동백죽전대로 363 일대에서 개원한다.
 

 

사진 첨부
- 사진1: 왼쪽 세 번째부터 용인시청 복지정책과 이정미 나눔복지팀장, (신축)용인세브란스병원 이기주 사회사업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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