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대상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 - 용인시, 3월2일~13일 RFID 기기 사용 300세대 이상 아파트 신청·접수 - 김완규 2020-02-21 20:4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열기로 하고 3월2일부터 13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확인할 수 있는 무선인식 기능인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기반의 종량제 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332곳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지는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메일(kana092@korea.kr)이나 팩스(031-324-2339)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단지가 지난해 4~9월 배출한 음식물쓰레기 양과 올해 4~9월 배출량을 비교해 가장 많이 감량한 단지 6곳을 선정할 방침이다. 이 중 최우수상을 받은 단지 1곳에는 300만원 상당, 우수상을 받은 단지 2곳에는 150만원 상당, 장려상을 받은 단지 3곳에는 1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음식물쓰레기를 줄여 나가는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단지에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전국 지자체 최초 모바일 시정 여론조사 도입 20.02.21 다음글 용인테크노밸리 입주업체에 취득세 감면 안내 20.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