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동천2지구 5만㎡ 지적재조사 착수 - 동천동 45-1 일원 164필지…2024년 말까지 지적공부 디지털화 - 서정혜 2022-11-15 22:3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동천동 45-1 일원 5만㎡(164필지)에 대한 토지경계 조정을 위한 지적재조사에 착수한다고 15일 밝혔다.동천2지구 항공사진 지적재조사는 지적 도면의 경계와 실제 토지 경계의 불일치를 바로잡고 종이로 된 지적공부를 디지털로 바꾸는 국가사업이다. 구는 이 구역을 ‘2023년도 지적재조사 예정지구’로 지정하는 실시계획을 수립, 다음 달 말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의 의견 청취를 위한 공람을 한다. 이후 내년 상반기 주민설명회를 열어 사업 설명을 하고 토지소유자에 대한 동의서를 받는 등 지적재조사를 위한 제반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국비를 확보하는 대로 한국국토정보공사(LX)를 통해 164필지에 대한 토지현황조사와 지적재조사 측량을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불규칙한 토지 모양을 올바르게 잡고 진입로가 없는 곳엔 경계조정을 통해 도로를 확보하는 등 토지 효용성을 높이기 위해 지적재조사에 착수한다”며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이 적극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 2019년을 시작으로 동천1지구(56필지) 및 성복1·2지구(247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완료했다. 올해 고기1지구(225필지)에 대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앗, 포곡읍이 환해졌네... 재능기부 벽화에 마을변신 22.11.15 다음글 최병선 경기도의원, “평화대변인실 폐지 도지사 정책과 대치되는 처사” 라며 질타 22.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