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숙 경기도의원, 모든 도민에게 방독면 보급 검토해야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방독면 보급은 시급한 문제 서정혜 2022-11-16 08:2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15일(화) 균형발전기획실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모든 도민에게 방독면 보급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박명숙 의원은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을 직접 마주하고 있는 경기도의 경우 그 위협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밝히며, 모든 도민에게 방독면을 보급해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21115 박명숙 의원, 모든 도민에게 방독면 보급 검토해야 이미 민방위 대원의 경우 방독면 보급이 93%에 달해 타 시도에 비해 방독면 보급 수준이 훌륭하다고 칭찬하며, 민방위 대원에 대한 방독면 보급이 완료된 후 취약계층부터 순차적으로 방독면 보급 계획을 수립에 나서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 의원은 유럽은 전 가정에 방독면이 보급되어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전세계 어느 나라보다 심각한 전쟁 위협에 놓여 있는 대한민국의 상황을 감안해 방독면 보급은 미뤄둘 수 없는 시급한 문제라고 말했다. 이에 연제찬 균형발전기획실장은 모든 도민에게 방독면을 지급하는 것에 대해 적극 공감한다고 밝히며, 모든 도민에게 방독면을 지급할 수 있도록 연구와 검토에 나서겠다고 답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의회 이기형 의원, 건설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 대책 마련 요구 22.11.16 다음글 이영주 도의원, 지하철 7호선 3공구 104역 소음피해·사고위험 대책 촉구 22.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