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동, 로고젝터·활주로형 횡단보도...밤길이 안전해졌다 오예자 2022-11-16 14:0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림동은 마을 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로고젝터와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유림동이 마을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로고젝터를 설치했다. 로고젝터는 LED 조명을 이용해 로고나 문구 등을 바닥이나 벽 등에 비춰 메시지를 전달하는 장치다. 동은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고진역 주변 경안천 산책로에 로고젝터를 설치해 어두운 저녁에도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유림동이 마을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또 교통량이 많은 유림농협삼거리 횡단보도 바닥에 공항 활주로와 같이 LED 조명을 설치해 야간 운전자들이 횡단보도는 물론 보행자를 잘 식별하도록 했다. 동 관계자는 “로고젝터와 활주로형 횡단보도는 적은 예산으로도 큰 효과를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안전한 유림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흥구‘바로바로기동대’, 시민불편 쾌속 해결사 속시원하네 22.11.17 다음글 수지구, 교통흐름 바꿔 풍덕천사거리 상습정체 푼다 22.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