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보정동, 칸나길로 붉은 물들다 서정혜 2014-08-14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주민센터 앞 도로와 녹십자(주) 앞 신수대로에 칸나꽃길이 조성돼 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 보정동 칸나길 조성 보정동 칸나꽃길은 보정동 새마을회와 통장협의회, 부녀회, 노인회 회원들, 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주민과 함께 지난 4월부터 가꾼 꽃길이다.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잡풀 무성한 동 주민센터 주변 공터 1000㎡와 신수대로 400m 구간에 칸나 구근을 식재하고 꾸준히 제초작업과 거름주기 등 정성을 쏟아 도심 속 꽃길이 탄생한 것이다. 삭막한 도심지에 조성된 칸나길은 일상의 시름을 잊게 하고 활기를 불어넣어준다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제영 보정동장은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꽃길 조성에 꾸준히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황간난 107세 장수노인 별세 14.08.19 다음글 유도, 조정, 테니스에서 금메달 잇따라 1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