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쓰레기 길’불편하셨죠? 주민 쉼터 변신
서정혜 2022-12-02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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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처인구 중앙동은 무단투기한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신우아파트 앞 사거리를 깨끗하게 정돈해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쉼터를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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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이 신우아파트 사거리에 주민쉼터를 조성했다 

 

상가 건물 옆 방치된 공간이었던 이곳은 일부 시민들이 쓰레기를 마구 버려 행인들이 지날 때마다 눈살 찌푸리는 곳이 되어왔다. 

 

이에 동은 지난 10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공간을 깨끗이 정리했다. 지난달 말 이곳에 운동기구 5종을 설치하여 머물고 싶은 주민 쉼터로 만들었다.

 

동 관계자는 “쓰레기더미가 방치된 흉물 공터를 주민복지 공간으로 확 바꿨다”며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람들이 지혜를 모으고 소통한 결과여서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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