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사후 관리 행사
서정혜 2022-12-1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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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15일 처인구 이동읍 방목마을에 대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사후 관리 행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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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목마을은 2012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되어 관리되어 왔으며, 10년이 도래되어 전반적인 사후관리 대상으로 지정되어 용인소방서와 용인도시공사등과 협업하여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이동119안전센터 서정환 센터장이 미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예방교육이 있었으며, 용인도시공사 직원들과 협력하여 소화기 보급 및 감지기 점검과 노후 감지기 교체작업이 있었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지난 2011년부터 지리적으로 먼 거리에 위치한 마을이나 소방차가 드나들기 어려운 주택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지정되기 시작했으며, 현재 용인시에는 15개 마을이 안전마을로 지정되어 각 가정마다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여 마을 자체적으로 초기화재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교육 및 관리를 하고 있다.

 

 용인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에 안전한 마을만들기에 동참해 준 용인도시공사에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이런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을 보호하고 신속한 대응을 통해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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