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삼면, 버스정류장 방풍막 설치로 ‘추위 안심’ - 25개소에 시범 설치…효과 살펴 추가 설치 - 서정혜 2022-12-23 19:2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이 관내 버스정류장에 어르신과 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위한 방풍막을 시범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방풍막이 설치된 버스정류장 원삼면은 지역 특성상 버스 배차간격이 길고 정류소 주위에 추위를 피할 곳이 없어 노약자들이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면은 어르신과 아이들이 버스정류장을 이용할 때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25개소에 방풍막을 설치했다. 방풍막은 버스 운전기사가 승객을 식별하고 이용자들의 시야 확보를 위해 투명한 재질로 제작했다. 면 관계자는 “방풍막 효과를 살펴 추가적으로 설치를 확대해 갈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저예산으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안들을 고안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모현읍, ‘조아용 포토존’으로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 선사 22.12.23 다음글 용인특례시, 비신고 옥외 풋살장 등 일제 점검 실시 22.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