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28일 보훈정신 계승을 위한 호국보훈열차 개통 김완규 2020-05-28 18:2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강남에서 광교까지 운행하는 신분당선 운영사 네오트랜스주식회사는 경기동부보훈지청과 함께 28일(목) 업무협약식 및 독립운동가, 6.25 전쟁 영웅에 대한 홍보물을 게시하는 호국보훈열차를 개통했다. ○ 이번 업무 협약식은 보훈정신 계승발전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의 노력과 협력을 위해 네오트랜스 오병삼 대표이사, 경기동부보훈지청 박용주 지청장이 참여하여 신분당선 광교 차량기지에서 진행되었다. ○ 또한, ’19년 3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열차 개통식에 이어 올해도 6월 한 달 동안 1개 열차 내부 전체를 활용하여 독립을 위해 순국하신 호국열사 24인과 6.25전쟁 영웅 24인의 대한 초상화 및 업적을 홍보한다. ○ 신분당선 호국보훈열차 개통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70주년의 뜻깊은 해를 맞아 지하철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뜻에서 진행되었다. ○ 네오트랜스 오병삼 대표이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리는 국가적 사업에 신분당선이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대중교통 수단인 신분당선을 항상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영하겠다.”고 했다. ○ 경기동부보훈지청 박용주 지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 6.25전쟁 영웅의 업적 전시를 통해 국민 생활 속에서 보훈의 가치를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처인구, 삼가동~동부동 5km 구간 교통신호 주기 단축 20.06.03 다음글 풍덕천1동, 보행자 교통사고 방지 알림 시스템 설치 20.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