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백암면, 이장협의회서 폐농약병 30여톤 수거
김완규 2020-06-18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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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은 지난 15일 이장협의회가 농촌지역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폐농약병을 일제히 수거했다고 밝혔다.
 
백암면 1.jpeg
 

체계적인 수거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폐농약병이 각 마을에서 무단으로 투기되거나 불법으로 소각돼 환경오염을 일으키지 않도록 방지하기 위해서다.
 
백암면 2.jpeg
 

이날 59개 마을 이장들은 트럭을 이용해 각 마을에서 수거한 폐농약병을 백암면 용천리 공터로 날랐다. 이렇게 모은 폐농약병은 30여톤에 달했다.
 

함창수 백암면 이장협의회 회장은 각 마을에서 보관하던 엄청난 양의 폐농약병을 일제히 수거해 마을을 깨끗하게 하고 환경오염까지 예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백암면 관계자는 이장협의회가 청결한 백암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줘 감사하다깨끗한 자연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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