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도의원, 경기도 빈집정비 시범사업 추진 현황 점검
○ 21일 평택시 이충동 빈집정비 시범사업 관련 보고 받고 지역 활성화 노력 주문
서정혜 2023-02-2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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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상곤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1)21일 평택시 신평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이은선 경기도 도시재생과장 등 경기도청 및 평택시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빈집정비 시범사업 추진 현황 점검을 위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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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1 김상곤 의원, 경기도 빈집정비 시범사업 추진 현황 점검

경기도 빈집정비 시범사업은 도시에 방치된 빈집을 직접 매입하여 활용함으로써 경기도형 빈집활용 사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대상지는 남부와 북부 각 1개소로, 남부는 평택시 이충동 395번지 일원에 사업비 29억원을 투입하여 지하1~지상4층 규모의 임대주택을 건축하여 사회주택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시행자는 경기주택도시공사이고 현재 인허가 절차가 진행 중이며 20239월 착공하여 20252월 준공할 계획이다.

 

김상곤 의원은 이 자리에서 도시 내 장기간 방치된 빈집들은 지역흉물로 전락해 도시쇠퇴를 가속화 하는 문제를 만든다면서 빈집 소유자가 자발적으로 정비하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아 도가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원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특히 지난해 말 기준 평택시의 도시 빈집이 296호로 경기도 전체 도시 빈집 1,650호의 18%를 차지한다고 설명하며 경기도 빈집정비 시범사업 등 새로운 도시재생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범죄 및 화재 등 지역 주민들의 안전 관련 우려를 해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빈집 활용 시에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주차장, 쌈지공원, 텃밭 등을 조성하여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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