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규 도의원, 고산지구 중대형 공동주택 단지 입주 전 대중교통 확보 관련 회의 및 현장 점검 ○ 대광위, 경기도 교통국, 의정부시 교통과 효율적 업무 체계 구축 논의 서정혜 2023-02-24 20:1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23일(목)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회의실에서 경기도 교통국, 의정부시 안전교통국 관계 공무원과 고산지구 내 신규 입주 예정인 공동주택 버스 노선 확충 및 정류소 개소 등 고산지구 전반적인 버스 교통 환경 개선 관련 논의의 자리를 가졌다.광역버스 노선의 경우, 잠실 방면 (G6100번)광역버스의 증차와 상봉역 방면 노선 신설 등을 논의하였고, 시내버스 노선은, 서울 출퇴근 주요 노선인 시내버스 1-8번 당고개역 방면 증차와 1-9번 도봉산역 환승센터 방면 증차를 논의하였고,의정부시 관내를 이동하는 노선인 1-5번과 1-7번의 의정부 시내 진입 버스 증차를 검토하였다. 또한, 고산지구에서 경전철 탑석역을 거쳐 장암역 방면으로 가는 마을버스 노선 신설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230224 오석규 도의원, 고산지구 중대형 공동주택 단지 입주 전 대중교통 확보 관련 회의 및 현장 점검_사진1 광역버스 노선의 신설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라 한다)의 노선 심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점과 노선 신설에 따른 재정부담과 차고지 부족 문제는 해결해야 할 숙제로 남아 있어 대광위, 경기도, LH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가 요구되어 의정부(을) 지역구 김민철 국회의원(국토교통위)과 함께 대광위 협의 사항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기로 하였다.230224 오석규 도의원, 고산지구 중대형 공동주택 단지 입주 전 대중교통 확보 관련 회의 및 현장 점검_사진2 이날 회의에서 오석규 의원은 “신규 택지지구 특성상 서울과 의정부 시내에 직장을 둔 입주민들께서는 교통 문제에 민감하실 수밖에 없다”며, “향후 버스 노선 신설과 증차 문제를 비롯해 정류장 증설, 배차 간격 등 지역 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어 진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특히, 중대형 공동주택이 입주와 동시에 교통 수요 파악과 대책이 마련을 마련하는 행정이 아닌 선제적 대응과 충분한 교통 인프라 구축을 강조하였다.” 회의를 마친 후 신규 입주 예정인 아파트 단지 내 버스 노선 및 정류소 개소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하였다.현장에서 홍순학 경기도 공공버스과장은 “5월 입주 예정 아파트 현장에 직접 방문하니 입주 전 버스 교통 인프라가 시급히 구축이 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며, 향후 개최되는 대광위 회의 때 고산지구 버스 교통 수요 관련 기본 충족을 위해 적극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고산지구는 의정부시 고산동과 산곡동 일원 130만㎡에 수용 가능 인구는 25,000명, 9,708세대의 공공주택지구로써 2023년 현재 국민임대 규모의 소형 단지 위주로 입주가 된 상태이며, 오는 5월 민간 분양 형태의 중대형 단지가 입주 예정이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병길의원, 남양주시 개발제한구역 해제 정책 관련 정담회 23.02.24 다음글 경기도, 축산시책 추진계획 발표. 축사시설현대화, 축산악취개선 등 담아 23.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