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보행 안전 위해 가로등·보안등 400개 LED로 교체 서정혜 2023-02-26 12:2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어두운 밤 주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하도록 돕기 위해 노후 가로등과 보안등의 조명을 LED로 교체한다고 26일 밝혔다.수지구가 신봉초등학교 앞 등 400여곳의 가로등과 보안등 조명을 LED로 교체한다 조명을 교체하는 곳은 서수지IC 사거리에서 성복동 행정복지센터 앞까지 이어지는 성복1로 일원과 신봉초등학교 앞, 이현초등학교 앞 등 관내 400여곳이다. 구는 조도가 낮아 안전사고 위험이 큰 지역 등을 선정해 오는 6월까지 교체작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공사엔 2억원이 투입된다. 구는 LED 조명이 기존 방전등보다 에너지 효율이 2배 이상 높아 연간 약 1500만원의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보행 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노후 가로등과 보안등의 조명을 LED로 교체한다”며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주변 아파트는 준공 2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나대지가 군데군데 23.02.27 다음글 인공지능 키오스크, 미디어월, 3D 수장고까지…똑똑한 '용인시박물관' 23.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