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 와스타디움 등 5개소에서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 사업’ 추진 ○ 경기도, 도내 5개 지역에서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 사업’ 실시 - 안산시 와스타디움, 여주시 남한 강변, 이천시 안흥지, 평택시 평택항 진입 가로, 구리시 토평교 ○ 3년 연속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받은 주민참여사업을 구체화해 야간경관 사업 추진 김완규 2023-03-13 07:3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가 올해 안산 와스타디움 등 5개소에서 25억 원의 예산을 들여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2021+선정_광명시+올해 사업 대상 지역은 ▲복합문화공간인 와스타디움의 야간 상징성을 고취하기 위한 ‘밤이 즐거운 안산으로 와, 스타디움’ ▲주민이 걷고 즐길 수 있는 공간 형성을 위한 ‘여주 남한 강변 나이트워킹투어 조성사업’ ▲문화적 가치가 있는 공간에 명품 야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이천시 ‘낮보다 아름다운 안흥지의 밤’ ▲경기도 관문인 평택항 진입 가로의 글로벌 상징경관 형성을 위한 ‘평택항 웰컴라이츠 조성사업’ ▲시민의 안전 및 쾌적한 야간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구리시 ‘토평교 하부 조명 갤러리 조성사업’ 등 5개소다.2021+선정_시흥시앞서 도는 지난해 12월 시·군 공모를 통해 총 16개 시·군에서 21개소의 신청을 받아 2차에 걸친 평가 끝에 이들 5개소를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2021+선정_시흥시+ 사업은 경기도 야간경관계획을 바탕으로 각 지역의 특성을 조사·분석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오래된 다리나 하천 구역의 경관을 개선하거나 공원에 조명 장치를 조성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대상지에 맞는 디자인을 도출한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경기도 경관위원회 심의를 통해 야간경관 조성 사업의 완성도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2021+선정_오산시+고용수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 “사업 공모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많은 만큼 앞으로도 도민들이 야간에도 쾌적하고 안전하게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매력적인 야간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 사업’ 대상지로는 2021년 오산시, 시흥시, 광명시, 포천시 등 4개소와 2022년 부천시, 남양주시, 양평군, 광주시, 군포시 등 5개소가 선정된 바 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안산시, 상록구 사동 일원 노외주차장 조성 공사… “주차 걱정 덜어요” 23.03.13 다음글 안산시, 간부공무원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시민 생명 구하기 앞장 23.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