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4월까지 경기지하안전지킴이 통해 해빙기 지하 개발사업장 현장 자문
○ 경기지하안전지킴이, 3월부터 4월까지 13개 시·군 지하 개발사업장 현장 점검·자문
- 토질지질, 토목시공 등 지하 안전 관련 분야 전문가 45명으로 구성
- 13개 시·군 10m 이상 굴착 지하 개발사업장 47개소 현장 자문
서정혜 2023-03-14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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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해빙기를 맞아 3월부터 4월까지 지하 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인 경기지하안전지킴이를 활용해 지하 개발사업장 47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자문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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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사진+(1)

경기지하안전지킴이는 토질지질, 토목시공 등 총 45명의 지하 안전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자문단으로, 2020년 도입됐다.

이번 현장 점검·자문은 해빙기에 동결·융해 작용 반복 또는 느슨해진 절개지로 인한 지반 균열붕괴침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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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사진+(2)

하남 미사지구 오피스텔 신축공사, 파주 운정역 환승센터 지하차도공사 등 13개 시47개소 지하 개발사업장(10m 이상 굴착) 현장이 점검 대상이다.

지하안전법’, ‘건설기술진흥법등 관련 법령에 따라 지하공간 개발 현장의 안전관리 및 지하안전평가 협의내용 이행 여부 등을 면밀하게 살피고 개선점을 전문적인 시각으로 자문한다.

도는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한 지하 안전 점검 때 시·군의 부족한 전문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경기지하안전지킴이와 함께 총 170개소 현장 자문을 지원했고 도내 지반침하 건수는 202047, 202132, 202225건으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현일 경기도 건설안전기술과장은 최근 지반침하 사고 등으로 지하 안전에 한 관심이 높은 만큼 안전한 지하 개발 사업이 이뤄지도록 꼼꼼하게 점검하고 자문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지하 안전 정책을 개발·추진하고, ·군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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