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영 경기도의원, “소방 수요 전국 1위 용인특례시에 소방서 단 1개, 추가 신설 시급”
○ 제36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 진행
- 용인시 소방공무원 1인당 주민 수 1852명, 소방서 추가 신설 시급
- 道, “부지 조사·검토 중, 조속한 추가 신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김완규 2023-03-22 16:02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제367경기도의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용인 기흥소방서(가칭)’의 조속한 신설을 촉구했다.

현재 용인소방서 소방 수요는 단일 소방서로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소방서 신설이 시급한 상황이다.

6b0c6f724d056d8b0a314e7782e974e4_1679468510_8827.jpg
230322 전자영 의원, 소방수요 전국1위 용인특례시에 소방서 단 1개, 추가 신설 시급

전자영 의원은 용인시는 면적이 서울시와 비슷한 규모지만 소방서는 단 1곳뿐이고, 비슷한 인구 규모의 울산 등 광역자치단체, 특례시와 비교해도 소방서와 소방공무원 정원이 부족해 소방공무원 1인당 주민 1852명을 감당하고 있는 등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시는 매년 인구와 소방대상물이 증가해 소방력 증대가 필수적인데 부지가 없다는 이유로 신설을 미루는 것은 경기도 의지가 없는 것 아니냐고 비판하며 지금이라도 용인 내 활용 가능한 소방서 부지를 찾아 조속한 소방서 신설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조선호 소방재난본부장은 소방서 신설을 검토 중인 부지가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지구에 편입되면서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현재 대체부지를 조사·검토 중으로 조속한 사업 착수 가능성과 예산절감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용인시 소방서 추가 신설을 앞당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