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대부도 지역 주민 대상 이동 결핵검진 버스 첫 운영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 무료 결핵 검진·보건증 발급 김완규 2023-03-31 09:0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안산시(시장 이민근) 대부보건지소는 지난 30일 대부도 주민을 위한 이동 결핵검진 및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서비스를 첫 시행했다고 31일 밝혔다. 162.안산시, 대부도 지역 주민 대상 이동 결핵검진 버스 첫 운영 (1)안산시는 지난 10일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회장 김영준)와 대부도 지역주민의 결핵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이동 결핵검진 버스를 운영하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협약에 따라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대부도 주민을 위한 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건강진단결과서(舊 보건증)를 발급하게 된다. 162.안산시, 대부도 지역 주민 대상 이동 결핵검진 버스 첫 운영 (2)그동안 결핵 검진 및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했던 대부도 주민들은 획기적으로 개선된 의료편의에 반가움을 나타냈다. 검진에 참여한 한 대부도 주민은 “그동안 검사를 받으려고 먼 거리를 이동해야 했었는데 대부도에서 검사받으니 너무 편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서비스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의료환경에 있던 대부도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부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안산시,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이해교육‘우리 이웃집 고려인 이야기’특강 23.03.31 다음글 김동연 지사의 섣부른 정부 저출생 정책 비판 ‘다름’을 외치기 전에 경기도정 성과부터 뒷받침 되어야 -도의회 국민의힘 “정부와 얼마나 차별성 있는 대책 나올지 지켜볼 것”- 23.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