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위해 민·관 합동 점검 - 29일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용인서부경찰서 등 120여명…룸카페, 유흥업소 체크 - 오예자 2023-03-31 11:5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깨끗하고 안전한 학교 주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29일 민·관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수지구 관계자들이 수지구청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번 점검에는 구 관계자를 비롯해 11개 동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용인서부경찰서 관계자 등 120여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3개 조로 나눠 수지구청 인근 상가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유흥주점이나 단란주점 등 유해업소의 청소년 대상 주류나 담배 등 판매행위를 단속하고 19세 미만 출입‧고용 금지업소 표시 부착 여부를 점검했다. 또 룸카페나 락볼링장 등 최근 이슈가 된 신종‧변종 유해업소도 집중 점검했다. 인경환 수지구 청소년지도위원 연합회장은 “청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도와 선도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소방서, 신축 건설현장 불시 단속 16건 적발 23.03.31 다음글 용인특례시, 전통시장 3곳‘원산지 표기 위반 노점상’지도점검 23.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