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4~5월 경기북부 공공캠핑장 27곳 대상 무료 수질검사 실시 ○ 4~5월 경기북부 공공야영장 27개소 먹는 물 안전성 조사 실시 - 먹는물수질기준 전 항목과 방사성물질(우라늄, 라돈) 무료 수질검사 ○ 공공야영장을 이용하는 도민에게 안전한 먹는 물 정보 제공 ○ 야영장 운영자에게 안전한 먹는 물 관리를 위한 현장 기술 컨설팅 제공 김완규 2023-04-04 07:1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이 4월부터 5월까지 경기북부 공공야영장 27개소의 먹는 물 수질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최근 야영장 이용객 급증으로 먹는 물에 관한 관심이 커지면서 추진됐다. 지하수를 먹는 물로 사용하는 야영장은 연 1회 의무적으로 수질검사를 받아야 하며, 수돗물을 이용하는 야영장은 정기 검사가 면제되나 이번 조사에서는 수돗물 이용시설까지 포함해 모든 공공야영장(지하수 8곳, 수돗물 19곳)을 대상으로 한다.먹는물+분석+사진경기북부 소재 공공야영장의 급수시설 전반에 대한 현황조사와 수질검사가 동시에 진행되며 검사항목은 먹는물수질기준 전 항목과 방사성물질(우라늄, 라돈)이다. 방사성물질은 야영장 먹는물수질기준에는 포함되지 않으나 최근 환경부 지하수 실태조사 결과 기준 초과가 나타난 사례가 있어 예방적 차원에서 검사를 실시한다.먹는물+분석+사진(2)연구원은 이번 검사에서 확인된 부적합 시설에는 원인분석과 수질개선을 위한 기술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권보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은 “공공야영장의 보건위생 상태를 개선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정확한 먹는 물 수질 정보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안산시, 안산화폐‘다온’부정유통 일제 단속 나선다 23.04.04 다음글 경기도, 지방도로 확포장사업 52개소 추진 중. 올해 4개소 개통 23.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