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구갈지구대와 민원실 비상 대응 합동 모의훈련 오예자 2023-04-21 09:5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지난 19일 용인동부경찰서 구갈지구대와 합동으로,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을 대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폭언과 폭행을 한 민원인을 경찰이 제압해 민원실 밖으로 데리고 나가는 모습 이날 훈련에는 기흥구청 민원지적과 직원, 구갈지구대 경찰관, 보안요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해당 훈련은 민원 창구에서 응대과정 중 민원인이 직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하는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훈련은 직원들이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에게 폭언 및 폭행 중단을 요청하고 사전고지 후 녹음, 비상벨을 호출, 피해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을 보호조치 하고, 이후 경찰이 출동해 민원인을 제압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상황에 대비하는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수지구, 어린이보호구역 또렷이 보이죠? 시설물 설치 23.04.26 다음글 수지구, 14곳 하천 산책로 깔끔하게 정리한다 23.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