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 백암면 ·원삼면 일대 수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
서정혜 2020-08-09 10:56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신현수) 직원들이 지난 8일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용인시 백암면 ·원삼면 일대를 방문해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에 나섰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직원 40여명은 비가 계속 내리는 상황에서 용인시 백암면과 원삼면의 침수 농가를 방문해 물에 잠겨 못쓰게 된 가전제품, 침구류 등을 밖으로 꺼내어 정리하고 진흙으로 범벅이 된 블루베리 묘목을 세척하는 등 오전 8시를 전후 해 6시간의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봉사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체크, 손 소독 등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봉사활동에 전념했다.
 

신현수 대표이사는 재단의 작은 손길이 수해로 고통을 입는 지역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자원봉사 활동을 갑자기 준비했다.’면서 비 내리는 궂은 날씨도 마다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0년 용인시가 출자·출연하여 설립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 활동, 위기청소년 상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등 용인시 청소년의 미래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을 목적으로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