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근 도의원, 평택항 배후단지 개발사업의 도내 건설 협력업체 참여지원을 위한 간담회 개최 오 도의원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이 경기도내 건설협력업체와 협력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는 단초가 마련되길 기대” 김완규 2020-08-12 11:0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4)은 지난 11일(화) 14시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2-1단계 조성사업에 경기도내 건설협력업체, 석재 등 자재공급업체의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시공사인 GS 건설 관계자와 관련 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200812오명근 의원 간담회사진 ㅇ 본 간담회는 경기평택항만공사 주관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사전 참가신청을 접수한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ㅇ 경기도의회 오명근 도의원은 “평택항은 경기도 유일의 항구로써 앞으로도 평택항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ㅇ 또한 “사업과정에서 경기도내 건설협력업체와 협력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는 단초가 마련되길 바라며, GS건설과 경기평택항만공사에 지역에 발생하는 대규모 SOC 공사에 혜택의 일부가 지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부탁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 문학진 사장은 “코로나19와 장마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인사말과 함께 우리 공사는 평택항만 개발 사업과 관련하여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며, 본 간담회는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 업체간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ㅇ 발표자로 나선 GS건설 김병탁 부장은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2-1단계 조성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사업 진행상항 및 향후 추진일정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간담회 참석자들과 구체적인 건설사업계획과 설계 내용 등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ㅇ 그밖에 참석자들은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돼 지역업체의 경영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 고 요청했다. □ 항만배후단지 2-1단계 조성사업은 평택시 포승읍 113만 4천㎡ 규모에 항만 관련 시설을 집적하는 사업이다. GS건설과 경기평택항만공사를 포함한 6개 기업이 출자하여 올해 4월 특수목적법인 주식회사 경기평택글로벌이 설립완료 되었으며 총사업비는 2,508억원, 2021년 초 착공되어 2025년 준공예정이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도 ․ 도의회 건교위, ‘건설노동자 전자카드제’ 현장 점검 20.08.12 다음글 경기동부보훈지청장, 수해피해 보훈가족 현장점검 실시 20.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