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영 경기도의원, “기흥호수 수상골프연습장 계약 연장 더 이상 안 돼”
○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흥호수 둘레길 안전 점검 현장서 확고한 입장 전달
○ “걷기 편한 둘레길 전제 조건은 안전… 물 맑은 기흥호수 시민 품으로 돌려줄 때”
김완규 2023-05-1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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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기흥호수 둘레길을 가로막는 수상골프연습장 계약 연장에 대해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전 의원은 지난 9일 경기도 안전관리실에서 진행 중인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현장인 기흥호수에서 수상골프연습장 계약 연장을 끝내고 기흥호수를 시민 품으로 온전히 돌려줄 때가 됐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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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11_사진자료_전자영 경기도의원, “기흥호수 수상골프연습장 계약 연장 더 이상 안 돼”

 

전 의원은 경기남부권 300만 도민들이 즐겨 찾는 수변 공원 조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물 맑은 기흥호수, 걷기 편한 둘레길이 조성되었다 시민 안전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는 공직자 책무를 무겁게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많은 시민들이 기흥호수를 걷기 때문에 각종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예방책이 필요하고 구조 대응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9일 안전점검 현장에는 연제찬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을 비롯해 용인시 시민안전관, 푸른공원사업소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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