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택지개발·공공주택지구 29개소 우기 안전점검 실시 ○ 도내 29개 택지개발 및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현장 우기 안전점검 실시 - 5월 22일 ~ 6월 14일 도 및 사업시행자(LH, GH 등), 민간전문가 등 합동 현장점검 실시 - 공사장 및 주변지역 지반침하 여부, 사면 불안정 여부 등 중점 확인 서정혜 2023-05-17 07:5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가 우기 및 폭염 대비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5월 22일부터 6월 14일까지 택지개발·공공주택지구 29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시행자·민간 전문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도내 공사가 진행 중인 평택고덕 국제화지구 등 택지개발지구 7개소와 수원당수지구 등 공공주택지구 22개소 등 총 29개 사업지구다.경기도청+전경(1)(31)주요 점검내용은 ▲안전관리계획 및 매뉴얼 작성 및 관리 실태 ▲수방 자재 및 장비 구비 현황 ▲배수시설 설치상태 점검 ▲절성토 구간 사면 불안정 여부 ▲추락·낙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여부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여부 ▲냉음료 및 식염정(소금) 제공현황 등이다.점검 결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부분은 즉시 응급조치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이행하도록 할 계획이다.경기도 관계자는 “올여름은 집중호우로 인한 우기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어느 때보다 크다”라며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개발지구 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방성환 의원, 전국 최초 조례 제정에 이어 반려식물 정책 활성화 촉구 23.05.17 다음글 경기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해체공사장 307개 동 안전 점검 23.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