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긴급차량 소방출동로 확보 골든타임 ‘사수’… 출동로 환경 개선사업 추진 서정혜 2023-06-14 21:5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성복119안전센터 출동로 개선 및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보강하여 골든타임 확보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14일 성복119안전센터 청사 앞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보강하고 출동로 환경 개선하여 골든타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일에 개청한 성복119안전센터의 앞 도로는 서수지IC 진·출입로면서 왕복 6차로로써 상시 교통량이 많은 곳으로, 긴급출동으로 출차 시 추돌사고의 우려가 있었으며 특히 야간이나 새벽 출동 시에는 가시거리가 제한되어 위험성이 상당했다. 또한 청사 앞 도로에는 중앙분리대가 설치되어있어 서수지IC 방향으로 긴급출동을 나갈 때는 그 반대 방향 100미터를 전진하여 회차해야 했다. 용인소방서는 시청 도로관리과와 교통정책과의 업무협의를 통해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한 것이 청사 앞 도로의 중앙분리대 제거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보강하여 출동로 환경 개선작업이었으며 이로써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소방활동이 가능하게 되었다. 환경 개선작업으로 ▲신호등(교통신호제어기) 설치 ▲중앙분리대 제거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단말기 등 설치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및 도색작업 등이 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성복119안전센터 인근 출동로 환경개선 사업으로 용인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용인특례시가 되도록 출동로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제11차 현장점검의 날 실시’ 23.06.14 다음글 기흥구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38곳 교체 23.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