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 의원,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 및 서남부 지역 교통 문제 해결 관련 도정질문 실시
○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첨단산업 단지 내 앵커기업 유치를 위한 지원 촉구
○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추가 광역 교통 대책 수립 필요성 강조
서정혜 2023-06-15 06:16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경기도의회 최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14일 경기도의회 제36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대상으로 테크노밸리 미래유망산업 유치 및 혁신산업생태계 조성 지원과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광역철도망 계획에 관하여 도정질문을 진행했다.

 

3c889f6343eb4c9a80af700e4243b36c_1686777340_4495.JPG
230614 최민 의원,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 및 서남부 지역 교통 문제 해결 관련 도정질문 실시 1

 

최민 의원은 김동연 도지사를 상대로 지방선거 29번 공약인 혁신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글로벌기업 등 유치 지원에 대한 경기도정의 주안점과 향후 전략에 대해 질문하고, 나아가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및 같은 법 시행령을 근거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 관련 경기도의 역할을 재차 강조했다.

김동연 도지사는 도내 혁신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앵커기업 유치의 중요성에 충분히 공감한다, “산업입지법 및 관련 도 조례에 따라 기업유치 가능한 기업평가 및 입주협약 방식 적용 여부를 조속히 확인할 것이라고 답했다.

최 의원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경기도의 지역 경쟁력이자 도민의 이익과 직결되는 사안임을 거듭 언급하며, “제도, 예산을 비롯한 인허가 등 전폭적인 지원으로 도지사의 결단을 보여줘야 할 때라고 말했다.

또한, 최민 의원은 도지사에게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서울특별시 구로구의 철도차량기지의 광명시 이전사업 무산 이후 서남부 지역 광역철도망 계획에 대해 묻고,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지구 지정에 이후 남북철도선(광명시흥선) 대응과 신천~하안~신림선국가철도망 반영의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광명의 핵심 현안에 대한 경기도의 대체 전략 마련을 촉구하였다.

이에 김 도지사는 도내 시군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지역 교통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과 신천~하안~신림선 역시 타당성 확보 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건의 예정임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도내 시·, 타 광역·기초지차체, 나아가 중앙정부와 결부된 교섭 시, 경기도가 완충지대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앞으로도 도내 시·군은 중앙정부의 타 사업에서 배제될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하며 혁신산업생태계 조성과 광역 교통대책 수립은 경기도정의 현안임을 역설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