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주 도의원, 우이령 터널 개설 추진, 경기도내 주민기피시설, 진로체험교육 등 도정질문 실시 ○ 우이령터널 개통으로 경기도 남북 균형·경제발전의 기틀 마련 필요 ○ 주민기피시설의 경기도 집중화로 인한 피해 심각, 환경조세 개혁으로 보상 필요 ○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어린이·청소년 대상 직업체험센터 설립 주장 서정혜 2023-06-15 20:2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이영주 도의원(국민의힘, 양주시1)은 15일 경기도의회 제36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대상으로 우이령 터널 개설 추진 및 주민기피시설 보완, 청소년 진로체험교육 계획 등에 관하여 도정질문을 진행했다.230615 이영주 의원, 우이령 터널 개설 추진, 경기도내 주민기피시설, 진로체험교육 등 도정질문 실시 (2)이영주 의원은 먼저 경기 북부의 인구 대비 기반 시설 미비에 따른 경제발전 지연 문제를 지적하였다. 우이령 터널 개통을 주장하면서 경제 활성화 및 교통 분산에 따른 주민 교통 불편 감소 및 편리성 증대를 위해 인근 북한산국립공원의 이용객 증대에 따른 경제적 이익도 기대된다고 주장했다.230615 이영주 의원, 우이령 터널 개설 추진, 경기도내 주민기피시설, 진로체험교육 등 도정질문 실시 (2)다음으로 경기도 내 입지하고 있는 서울시 주민기피시설 문제를 언급하면서 “서울시 소유 장사시설, 폐기물처리시설 등 주민기피시설의 입지와 운영에 따른 주민 고충과 지역갈등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혜택과 편익은 서울시가, 부담은 경기도가 지는 구조를 깨기 위하여 환경조세 개혁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230615 이영주 의원, 우이령 터널 개설 추진, 경기도내 주민기피시설, 진로체험교육 등 도정질문 실시 (3)마지막으로 “스위스 등 선진국과는 달리 우리 교육의 현실은 이공계 교육을 기피하여 실제 건설 현장에서 내국인 숙련공이 부족해 외국인 노동자들이 그 자리를 대체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면서 기술인에 대한 인식개선 노력과 함께 양주시에 기술특성화 고교의 시급한 개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김동연 도지사의 답변으로 우이령 터널의 개설은 광역도로 성격에 부합하며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6~’30)에 반영될수 있게 건의하겠다고 답했으며 주민기피시설 문제는 서울시의 폐기물 반입협력금을 징수할 수 있는 폐기물관리법의 개정안 통과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태희 교육감 답변으로 직업교육체험센터 교육 또한 학교와 지역사회 간 협력강화 및 정책사업 확대를 통해 다양한 기술체험 교육체계를 확대하고 임기 내 직업체험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양주시 특성화고교 개교 또한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유호준 의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우려하는 도민들 있어 23.06.16 다음글 임창휘 의원, 팔당상수원보호구역 규제 개선 및 대중교통 활성화방안 마련 촉구 도정질문 23.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