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청년지원서비스 연계 강화를 위한 고용노동부-경기도 업무협약 체결 -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청년 취업 적극 지원 - 서정혜 2023-06-16 22:1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강금식, 이하 ‘경기지청’)과 경기도(도지사 김동연, ‘이하 경기도’)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점에 깊이 공감하고, 미취업 청년의 취업을 통한 자립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6월 16일(금) 경기지청과 경기도는 「고용‧청년지원서비스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중앙부처-지방정부 간 칸막이를 해소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토대로 경기도 청년들에게 통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하였다.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청년지원서비스(청년면접수당, 청년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중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취업활동계획 수립부터 직업훈련, 일경험* 및 취업 알선에 이르기까지 통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 일경험이란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의 취업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관공서, 기업 등에서 다양한 직무에서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취업지원프로그램 이를 통해 약 19만명의 청년지원서비스사업 참여자에게 국민취업지원제도 서비스를 안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취업지원 연계 강화를 위한 협업체계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강금식 경기지청장은 “경기도 청년지원서비스사업 참여자 중 취업지원서비스를 희망하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하면서 “앞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에게 조속히 취업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내실있는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아이디어맨 주목!... 청년 창업아카데미 20명 모집 23.06.18 다음글 용인소방서, 재난 현장을 장악하고 주도한다… 23.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