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준 경기도의원 “경기도지사에 다산신도시 지역상생 업무협약 이행 의지 확인”
○ GH·구리시, 갈매 IC사업 위한 교통분담금 260억 지급 받았으나 사업 발주조차 진행되지 않아
○ 민간기업이라면 직무유기이자 배임으로 고발당해도 이상하지 않아
○ 협약내용 이행 의지 확인과 함께 지역현안 해소를 위한 노력 촉구 요청
오예자 2023-06-19 18:33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더민주, 남양주6)은 지난 14()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다산신도시 지역상생 업무협약 이행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지난 6년간 미뤄지고 있는 지역현안 해소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4bd5c99e9019e7b0b52a818d6b7ea607_1687167176_0503.JPG
230619 유호준 의원, 경기도지사에 다산신도시 지역상생 업무협약 이행 의지 확인 (1)

 

유호준 의원은 남양주 다산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의 일환으로 건설하는 갈매 IC 사업이 미시행되고 있다구리시는 GH로부터 교통분담금 260억 원을 받은지 만 6년이 지나도록 사업 발주조차 진행되지 않았고 이는 직무유기이자 배임 고발사유가 될 수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4bd5c99e9019e7b0b52a818d6b7ea607_1687167202_678.JPG
230619 유호준 의원, 경기도지사에 다산신도시 지역상생 업무협약 이행 의지 확인 (2)

 

이어서 유 의원은 해당 기관에서 사업 시행할 의지가 없다면 경기도 차원에서 사업 이행 기한을 정해주거나 그 이후에도 불이행될 경우 환수조치에 대한 계획이 필요한 것 아니냐며 김 지사에게 질문했다.

이에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구리시에서 이 문제에 대해 상당히 적극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은 틀림이 없으나, 구리시가 예산 문제에 있어 애로사항이 있는 듯 하다. 불이행 된다면 환수하는 것이 불가피할 것이나 충분히 협의하면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유 의원은 20203월에 경기도-남양주시-GH가 함께 개발이익 도민환원 촉진을 위한 다산신도시 지역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을 언급하며 이 협약 내용 지금도 지켜질 의지가 있다라고 확인해도 되겠습니까?”라며 다산 지역 주민들의 우려를 담은 질문을 했고, 이에 김동연 지사는 전임 지사 때의 일이리고 하지만 그 협약내용도 바람직한 내용이고 또 일관성 있게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다산신도시 개발이익의 지역사회 환원 의지를 다시금 명확히 했다.

유호준 의원은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 지적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14일 도정질문에서 앞으로도 경기도 의원으로서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를 위해 행동하겠다포부를 밝히며 도정질문을 마쳤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