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현 도의원, 자원순환플랫폼 활동가 양성사업 부진 지적 - 보조금 집행률 38.4% 불과 질타, 지역 내 자원순환 밸류체인 완성 주문 - 서정혜 2023-06-19 21:0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안정행정위원회 유경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7)은 19일(월) 경기도의회 안정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2 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심사’에서 자치행정국의 자원순환플랫폼 활동가 양성을 위한 보조금 집행실적 부진을 지적했다.유 의원은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에 지원한 자원순환플랫폼 활동가 양성 추진 보조금 관련, 도에서는 6,000만원을 교부하였으나 집행실적이 38.4%에 불과한 데 대해 집행실적이 저조한 이유를 질의했다. 230619 유경현 의원, 자원순환플랫폼 활동가 양성사업 부진 지적 자치행정국장은 “사업 담당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되고, 이후 퇴직하여 사업 추진이 부진했다”며, “불용된 금액은 다음 연도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답했다. 유 의원은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은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 흐름인데, 직원 퇴직으로 사업을 추진하지 못했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면서,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지역 내 자원순환 밸류체인 완성과 보조금 집행실적 제고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기부채납 미이행 도로 소유권 되찾았다 23.06.19 다음글 오준환 도의원, “창릉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예산 전액 불용 처리” 질타 23.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