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 도의원, 예산의 원활한 집행을 위한 도차원 제도적 장치 마련 주문
○ 김 의원, 건설국 차원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철저한 사전검토 이루어지지 못해…
○ 장지∼남사 국지도 건설사업 조속한 추진을 위한 경기도 적극행정 당부
서정혜 2023-06-1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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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19()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2022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승인의 건을 심사했다.

이날 김영민 의원은 지방도 터널 제연시설 설치 공사비의 저조한 집행률 및 장지남사 국지도 건설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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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9 김영민 의원, 예산의 원활한 집행을 위한 도차원 제도적 장치 마련 주문

 

의원은 “19년도 과천구터널 설치공사 실시설계 시 참고도면 및 육안으로만 현장을 확인하여 터널 높이 차이 등 중대한 설계상의 오류로 인해 공사가 지연된 것을 알고 있다면서 설계상 오류를 건설국에서 사전에 검토하지 못함으로써 공사가 지연되어 터널 제연시설 설치를 위해 편성된 예산 중 1.3%밖에 집행이 안된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민의 안전과도 직결된 사항이고, 경기도 재정이 어려운 만큼 예산을 효율적으로 편성하고 집행할 필요가 있기에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에 정선우 건설국장은 해당 부분에 대해서 철저하게 확인하지 못했던 것은 문제이며, 앞으로의 공사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국지도 82호선 장지남사 건설공사의 예산 불용률을 지적하면서 현재 장지남사 구간의 교통정체로 인해 주민들은 극심한 교통불편을 겪고 있으며, 앞으로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 등이 함께하는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 건설로 인해 불편은 더욱 심화될 예정이다라며 경기도에서 국지도 82호선 도로건설 공사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의 가교역할 등 적극행정을 통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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