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안전펜스·꽃길… ‘작은 혁신 큰 기쁨’ 실감나요
- 11개동 생활밀착형 사업 30건 중 21건 완료…성복천 쉼터 개선 등도 8월까지 착착 -
서정혜 2023-07-07 23:04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노후한 안전 펜스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인도에 화단을 설치해 꽃길을 만드는 등 주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1b0aad72cc6697b6c4f4c35b00dc0903_1688738594_6591.jpg
수지구가 주민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현1동 비상벨 LED안내판 설치 

1b0aad72cc6697b6c4f4c35b00dc0903_1688738608_8109.jpg
수지구가 주민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죽전1동 안대지천 로고젝터 설치 

1b0aad72cc6697b6c4f4c35b00dc0903_1688738608_7006.JPG
 수지구가 주민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죽전2동 비상소화장치 설치 

 

올해 11개 동이 계획한 30건의 사업 중 21건은 이미 마무리됐다.

 

풍덕천1동은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풍덕초등학교 앞 등 지역 내 도로 2곳에 미끄럼 방지 패드를 설치하고 낡은 안전 펜스를 교체했다. 죽전1동은 늦은 시간 어두운 조명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컸던 안대지천에 조아용을 활용한 로고젝터를 설치해 밝은 느낌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죽전2동은 만일의 화재에 대비해 대현초등학교 인근 주거밀집지역에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하고 상현1동은 솔개초등학교 등 24곳에 방범 CCTV와 연결된 비상벨이 있음을 알리는 LED 안내판을 설치했다. 

 

지명 유래 안내판과 아트 갤러리로 주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한 풍덕천2동의 풍덕래길을 비롯한 9개 사업은 오는 8월 말 완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죽전2동 가로변 꽃길 조성, 신봉동 신봉2교 하부 경관조명 설치, 상현3동 상현역 1~3번 출구 사인블럭 설치, 성복동 성복교 난간 꽃길 조성사업 등이다.

 

구 관계자는 “보행 안전과 도시 미관 등은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어 지속적으로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아이디어로 주민 생활에 편의를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