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이천시4-H연합회 야외교육 성황리에 마쳐 김완규 2023-07-18 09:4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원주시 신림면에 위치한 피노키오 청소년 수련원에서 이천시4-H연합회 야외교육을 실시했다. 이천시4-H야외교육 (1)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동안 개최되지 못하다가 다시금 개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컸다. 청년4-H회원을 비롯한 학생회원, 지도교사, 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교육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금언을 목표로 이념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학생4-H회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의 재충전을 위한 야외 프로그램(포레스트 챌린지) 및 실내 단체 레크레이션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천시4-H야외교육 (2)특히 청년·학생 회원들이 함께 지·덕·노·체 4개의 대로 나뉘어 실내·야외 활동에 참여하여 이천시4-H연합회 단합과 내부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4-H 본연의 정신과 이념을 되새기며, 청년4-H회원과 학생4-H회원이 함께 LED 등불을 활용하는 퍼포먼스로 4-H 이념의 메시지 전달식을 거행하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60여년 간 우리 농촌을 지켜내고 발전시킨 것은 4-H힘이 컸고, 농업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금이 4-H 저력을 다시 한 번 발휘해야 하는 때”라고 강조하였다. 이천시4-H연합회 이정남 회장은 “청년·학생4-H 회원들에게 잊혀져 가는 지덕노체의 이념을 가슴에 담아 계승하는 자리로 뜻깊은 교육으로 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가한 학생4-H회원은 “이번 야외교육에 처음 참가하였는데, 점등식이 기억에 가장 남으며 옆 친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4-H야외교육은 4-H청소년의 달 행사, 4-H경진대회와 더불어 4-H 3대 교육 행사의 하나로 지덕노체를 실천하기 위해 매년 7월 개최하고 있으며,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미래 후계·청년농업인 양성을 위해 이천시4-H연합회 단체를 적극 육성 중에 있다. 청년농업인4-H회원 94명, 학교4-H회원(7개교) 148명 총 242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중리동 주민자치회, 「주민이 함께 이루어낸 워킹힐링로드 조성 사업」실시 23.07.18 다음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3 이천시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참가자 모집 23.07.18